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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시간 - 사랑은 어쩌면 여행인지도 모른다. 잊혀진 시간 - 사랑은 어쩌면 여행인지도 모른다.돌아올 곳이 있기에 행복한 여행처럼 어쩌면 사랑은 그렇게 여행처럼 달콤한 것 인지도 모르겠다. 여행을 앞두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짐을 꾸리고 옷가지를 챙기는 그 기쁜 설레임처럼 사랑도 그렇게 설레임으로 다가오는게 아닐까? 여행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하는 지친 발걸음 처럼... 이별은 그렇게 우리에게 힘든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돌아올 곳이 있기에, 어쩌면 조금은 비겁한 이 사랑을 우린 아름다웠다고 표현한다.... == 2011년 4월11일 (4월의 3째주 토요일) 끄적 끄적~ 더보기
잊혀진시간 - 눈물.... 새벽 5시까지는 책상에 앉아 있었던거 같은데 책상에 기대어 잠이 들었나보다 아침에 애를 불러세웠다. 엎드려 뻐쳐해놓고 있는 힘껏 엉덩이를 내리쳤다. 애들은 꽃으로라도 때리지 말라햇지만, 그래도, 눈물을 머금고 힘껏 내리쳤다......... 엎드려 있는 애의 얼굴에서 바닥으로 눈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실에 떨어진다... 그래도 한대, 두대..... 죄송하다는 말을 수없이 되풀이 하는 애의 눈망울이 아직도 선하다...... 바른길로 인도하려고 매를 들었다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보지만, 거실 바닥에 얼국져 있는 눈물 자국을 지우면서 내 눈에도 안타까움이 밀려든다... 애 엉덩이에 연고를 발라주라고 와이프한테 시키고, 줄이던 담배 한대를 또 입에 물에 된다....... 더보기
잊혀진시간 - "김종국 찾기" 뮤지컬 관람 주말이라 본가가기전에 뮤지컬 관람을갔다. 영화로도 상영되었던 "김종국 찾기"란 뮤지컬이었다. 옆자리에서 60분이 지나가자 하품을 하는 와이프, 역시 뮤지컬이 나랑은 안맞나보다. ㅎㅎㅎㅎ 그래도, 바람쐴겸 나온 자리라 바람도 오늘따라 무척 불었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낸듯하다. 뮤직컬 다 마치고 애랑 같이 본가로 출발~~~ 아래 사진은 그래도 뮤지컬 장면 몇장면 찰칵~~~ 어느덧 3월도 벌써 반이상이 지나갔다. 이번주는 편하게 여유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듯하다. 2010년 03월18일 뮤지컬 관람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잊혀진시간 - 첫사랑을 가슴에 묻어두는 일.. 첫사랑.... 누군에게나 첫사랑이 지워지지 않는건, 다시 그 시절로 되돌아 간다면 "그렇게 하지는 않았을텐데..." 라는 후회가 남아있기 때문일 겁니다.그리고, 그 첫사랑의 가장 교훈은지금 오늘 이 순간 후회없이 열심히 사랑하고, 표현하면서 살아가라는의미이지 싶습니다.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엉어리 하나 가슴에 묻어두고 삽니다. 조금만 더 잘했으면..... 조금만 더 용기가 있었다면.. 조금만 더 성숙했으면....... 조금만 더 당신을 이해했다면... 잃어버리지 않았을 사랑이었기 때문에...... 평생을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가나 봅니다.. 그래서... 그래서... 첫사랑은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가 봅니다. -- 2011년 3월 14일 22:00 침대위에서 끄적 끄적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잊혀진시간 - 일요일 요리 및 산책 벌써 3월의 두번째 일요일이다. 오랫만에 홈프러스 들러서 짐꾼 노릇하고 닭가슴살사서 닭갈비 요리 ~~ 음방에 접해있느라 퇴근하고 나서도 늘 내방에 있다보니 가족들과 함께있는 시간도 부족한듯해서 주말이라 겸사겸사 핑계삼아 앞치마두르고 부엌에서 요리를했다. 슈퍼맨은 지구를 지키고, 앞치마 두른 남편은 가정을 지키나봅니다. 닭가슴살과 양배추 파 숭숭 썰어넣어서 양념살짝 넣어서 고기 익히는중 얼굴대신 손만 찰칵 ~~ 완성된 요리는 익자말자 애가 졸라서 먹느라 사진도 못찍었다 ㅋ 저녁먹고 오랫만에 산책가자고 해허 산책길에 하늘보고 찰칵 달을보니 위 사진과같이 반달이다. "가끔 하늘을 보자"는 글귀처럼 한동안 나와서 이렇게 하늘을 올려다 볼 시간도 없었나보다. 저녁먹고 늘 산책 다녔더랬는데 아마도 음방에 접하면서부.. 더보기
잊혀진시간 -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한마디 말의 위력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한마디 말의 위력 제가 잘못했어요’ 라는 한마디는 긍정적인 사람들의 말이다. 이 말은 불편한 인간관계로부터 오는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 협상을 진행시키며, 논쟁을 끝내고, 치유를 시작하고, 심지어 적을 친구로 바꾸는 일을 할 수 있다. -리치 디보스(암웨이 창업회장)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입밖에 내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자신의 권위와 신뢰,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잘못했어요’라는 말이 가져다주는 보상은 매우 큽니다. 건강한 인간관계, 긍정적 시각, 정신적•육체적 치유효과가 바로 그것입니다. 잘못했다는 말은 처음에는 어렵지만 할수록 점점 더 쉬워집니다. 사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합니다는 말보다 어쩌면 "내가 잘못했다"는 말에 .. 더보기
잊혀진시간 - 사랑은....착각속에서 시작하고 착각속에서 이별한다 사랑은..... 그 사람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는 착각속에서 사랑을 시작하고 그 사람의 마음이 나와 다를 것 이라는 착각속에서 이별을 맞이한다. 우리는 어쩌면 항상 착각속에서 오늘 하루를 또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현실과 착각의 괴리는 언제나 존재하겠지만, 때론 착각속에 묻어두는게 아련한 추억하나를 더 가지게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기억과 추억은 다른 의미이듯이......... - 2011년 03월5일 토요일 오후 끄적 끄적 ~ 더보기
잊혀진시간 - 계란말이밥 10시가 넘어서 일어났다. 아빠~~ 게임시켜주세요!! 라는 아들의 알람소리로 부시시~눈을뜨고 주말이라 허락한 게임이라 애는 열심히 게임하고 있고, 밥먹고 게임을 해야지~~하고 와이프랑 애가 또 한번 전쟁을 벌일듯해서 그냥 계란말이밥을 해서 애 컴퓨터 책상위에 얹어 주었다. 햄 썰어서 양파 다지고 식용유에 간단히 볶아서 따로 놓아두었다가 계란 얇게 부쳐서 그 위에 김밥처럼 돌돌 싸서~~~ 한입에 쏘옥~~ 먹을 만큼 잘라서 만들었다. 이쁘게 만들려고 했는데, 김밥 옆구리 터지듯이 좀 터졌죠? ㅎㅎㅎㅎ 그래도 애는 맛난다고 참 잘 먹었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잊혀진시간 -경남 사천 백천사 절에서... 아침에 일찍 밥먹고 9시에 경남 사천에있는 백천사로 출발했다 불공드린후 일찍 오려고했는데 오늘은 연가천도제가 있는 날이라 주지스님이 불공을 드리고 있어서 시간이 계속 지체되고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잊혀진시간 - 토요일 요리연습 : 치킨 토요일 요리 연습어제 술자리도 있고해서 토요일은 늦잠을 잤다. 늦잠자고 일어나서, 끌려가듯 마트에 간김에 치킨 재료를 사서 집에서 요리나 해볼까 해서 사랑받기 힘들죠? ㅎㅎㅎㅎ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집에서 귀차니즘을 좀 벗어두고 이렇게 부엌을 점령(? 점령이 맞을려나? ㅎㅎㅎ)하고 간단한 요리를 하는 것도 괜찮은듯하다. 살아간다는게 조금은 쉼표가 필요하듯이 일상의 생활에서도 가끔은 부엌을 점령한게 필요한듯하다. 물론, 다 하고 맛나게 먹고나면 부엌 뒤처리는 어쩌고, 기름은 여기저기 튀었고 이런 푸념아닌 투정도 쏟아지지만 그래도 그것또한 행복한 투정이거니~~~ 물론 치킨은 마트에서 잘 손질된 걸로 준비해서 그래도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쫘~~악 빼고 후라이드용 튀김가루를 샀다. 카레가루가 섞여있는걸로 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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