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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늘이 11월의 마지막 토요일이다. 오늘은 어제보단 날씨가 풀려서 인지 조금은 얇은 옷으로 갈아입고 간단한 쇼핑을 나갔다. 다음달 등산도 있고 해서 등산복 살겸 몇군데 들렀다.. 늘 쇼핑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여자옷들이 참 이쁘다. 패팅 점퍼 이쁜게 눈에 들어와서 2개를 샀다. 집에와서 샤워하고, 애 학원때문에 한동안 미뤗던 감자탕 집으로 ㄱㄱ씽~~ 감자탕집은 몇년만에 온듯하다. 담배한대 피고오니 습관적으로 중자 사이즈를 주문해놧네~~ 작지 않을까? 생각햇는데, 역시나 애가 이제 커서인지 중자 사이즈론 부족하다 ㅎ 감자탕이 나와서 사진 한컷~~ 손에서 핸펀을 놓지 않는 울 아들 손이 살짝 찍혓다 ㅎ 밑반찬은 감자탕집이 늘 그럿듯이 조촐하다 다 먹고나서 뽂음밥 2개 ~~먹다가 찰칵~ 하긴 했지만, 보기엔 .. 더보기
11월22일 퇴근길목에서.............. 퇴근전에 집에서 전화가 왔다... 과자 사오랜다. ㅎㅎㅎ 애가 사오래? 그러니 아니 내가 먹고싶어~~ 저런~~ 가끔은 내가 애를 2명 키우는듯하다...큰딸 하나 아들하나 ㅎㅎㅎㅎ 어중간한 과자를 사가면 큰딸이랑 애랑 다툰다..내꺼다 내꺼다 라면서 ㅋ 그래서 큰딸 좋아하는거랑 아들 좋아하는거랑 구분해서 마트 들러서 한 가득 샀다. 이정도면 한 일주일은 전화안할듯 ㅎ 둘러보다 보니 새로나온 원두커피 "카누"가 보인다. 일단, 블랙톤의 포장지부터가 눈낄을 끈다. 믹스 커피보단 나을듯해서 한통 사서 집으로 간다. 원두를 좋아하는 사람은 괜찮을듯 하다. 한잔 타먹은 큰딸은 투덜거리는 소리가 거실에서 부터 들린다.... 흠.... 역시 믹스 스턀인군~~ 설탕 조금더 넣어서 먹을만 하다.... 원두향이 그윽하게 방안.. 더보기
11월20일(일) 사천 백천저수지 및 통영 중앙시장 여행 11월20일(일) 사천 백천저수지 및 통영 중앙시장 여행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가장 쉬운 진리를 때로는 잊어버리고 살아 갈때도 있다.... 마음을 비우는 길은 여행이 최고인듯하다...... 매달 오는 곳이지만, 오늘은 잔잔한 호수가 더 투명해 보이는 건 왜일까? 백천저수지 내려다본 풍경 사진 백천저수지 입구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 마시면서 호수 입구 전경 사진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서 마시면서 차 세우고 내려다본 풍경은 참 아름답다... 무심코 지나쳣던 이곳이 이쁘게 단풍진 모습과 어우러져서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소낙비 내리는 날 이곳에 와야겠다.... 잔잔한 호수에 튕겨지는 굵은 빗방울이 참 어울릴듯한 풍경이다..... 눈에 풍경음 담고 통영으로 출발~~~ 통영 중앙시.. 더보기
흐린 날씨~~ 사이버 세상에도 하얀 눈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흐린 날씨~~ 사이버 세상에도 하얀 눈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전해졌다 ..... 우산 가지고 가는 귀차니즘으로 출근길에 비가 안오면 우산은 무조건 패스~~ 하늘이 잔쯕 흐리다... 이런 날은 비보다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 하얀 눈이 소복 소복 포근하게 쌓여가듯이, 사이버 세상에도 하얀 눈이 내렷으면 좋겟다.. 무뎌졌던 마음들이 포근하게 소복 소복 눈처럼 쌓여갔으면 좋겠다.. 해가 뜨면 언제 왔었냐는 듯이 아련히 사라져버릴 흔적들이지만.....그래도 기억속엔 존재할 테니까..... 이번 겨울은 눈이 내리길 기다리기보다... 눈이 내리는 곳으로 여행을 가야겠다... 뽀드득 뽀드득 신발 자국을 남기고 싶다..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자국 이었을까?.............. 더보기
지스타(G-Star) 2011 다녀왓다... 요즘 아이들 다 그렇지만, 울 애도 게임을 참 많이 좋아한다. 이번에 신작들도 많다하고, 모바일 게임들도 선보인다고 해서 겸사겸사 방문했다. 모바일 게임사인 "컴투스"도 부스를 만들어서길래, 관심잇게 보려고 들렀다. 도착하니 입장권 사는데만 40여분 줄서서 기다린듯하다. 애가 좋아하는 게임의 분류와 나와 와이프가 좋아하는 분류가 달라서 1시간 자유시간~~ 입구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자유시간을 보냈다. 엠게임의 "열혈강호2" 와 넷마블의 "리프트"에 흠뻑 빠져있는 와이프... 아마도 위의 2게임이 오픈하면, 같이 게임을 하자고 할듯하다 ㅎㅎㅎㅎ 내가 게임하면 돈줄 되어 줘야 하니..ㅋㅋ 엔씨소프트의 "블래이드앤소울"은 오픈시기는 내년으로 넘어갔다고 하니 그건 패스 해야할듯하고. 리프트도 내년에 상용한다하.. 더보기
2011년 11월11일 빼빼로 데이~~ 11월11일 빼빼로 데이다. 과자회사의 상술인줄 알면서도 안받으면 서운해 하는 분위기상 양손가득 사들고 갔다 ..ㅎㅎ 카톡으로 누가 이런 빼배로 보내달라고 문자가 왓다.. 허걱~~~ 내년에는 빼빼로통 살짝 뜯어서 5만원짜리 빼빼로는 좀 그렇고 만원짜리로 이쁘게 채워서 주는것도 좋을듯하다..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겟지만 진심을 담는 방법은 하나 입니다....... 더보기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 축사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 축사 I am honored to be with you today at your commencement from one of the fin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I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Truth be told, this is the closest I`ve ever gotten to a college graduation. 먼저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이 곳에서 여러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태어나서 대학교 졸업식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Today I want to tell you three .. 더보기
세계를 바꾼 천재 스티브 잡스 사망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애플 아이폰의 한국 출시로 한국 무선 인터넷의 환경을 바꾼 스트브 잡스의 사망 소식을 오늘 접햇다. 울애 3,000원짜리 게임하나 다운받는데, 데이터 전송료가 7,000원이나 들었던 한국의 핸드폰 시장에 애플의 아이폰 출시는 충격이었다. 소니 CLIEN PDA를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아이폰)으로 바꾼이후 참 편해졌엇는데.... 이제 2년 약정이 끝나가고 아이폰5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이폰4S의 출시로 실망하던 차에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으로 오늘은 마음이 왠지 우울하다... 아래는 세계를 바꾼 위대한 천재 스티브 잡스의 명연설이다.. 2005년 6월12일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 축사에서 자신의 인생 굴곡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연설인데 다시 읽어봐도 참 명연설인듯하다. - 아 래 -- 사생아로 태어나.. 더보기
2011년 여름 휴가 여행 2011년 여름 휴가여행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 갯벌을 보러 갔는데 때마침 밀물이라서 갯벌은 커녕 물이 가득찬 바다만 보고해수욕장에서 수영하려니, 해운대가 더 낫다는말에 가볍게 산책만 하고 익산으로 코스를 옮겼다익산 미륵사지 책에서만 보던거라서 보러 갔더니 공사중이라고 막아둿네~~ 흐미 이런 중얼중얼~~ ㅎㅎ 그래서 맛난 음식점 위주로 코스를 잡아서 음식은 맛난 집으로 정리하려다 보니 사진이 다 어디로 갔는지 헐~~ 하는중 여행 다니면서 제일 중요한 2가지가 맛난 음식점과 숙소인듯하다..이번엔 하늘이 열리는 복층 구조의 모텔이고 트윈 침대라서 나름대로 깔끔하고 괜찮았던거 같다. 더보기
잊혀진시간 - 새벽녘 술한잔~~ 건배~~ 새벽에 다되어가고 잠은 안오고 밖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 비오는 날 새벽녘에 문득 술한잔이 떠올랐다.. 술한잔 오케이? 냉장고에서 노가리 몇마리 꺼내서 굽고, 포도씻고, 치즈 한조각 ~~ 별 손도 가지 않는일이지만, 이런 작은일은 생색내기 좋은듯 ㅋ 종방하고 음은 끊지 않고 방에 음 스피커로 틀어놓고 올만에 와이프랑 건배!~~~~ 사진찍을때 실수로 목 밑으로 댕강~ 짤려나갓네요~~ ^^;; ( 사실은 일부러 이렇게 찍엇음 ㅋ) 노가리 뼈 뜯어낸다고 손가락 가시 찔렷다고 투덜거려서 결국은 노가리 전부다 내가 뼈 다 발라냇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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