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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is~

11월20일(일) 사천 백천저수지 및 통영 중앙시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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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일(일) 사천 백천저수지 및 통영 중앙시장 여행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가장 쉬운 진리를
때로는 잊어버리고 살아 갈때도 있다....

마음을 비우는 길은 여행이 최고인듯하다......
매달 오는 곳이지만, 오늘은 잔잔한 호수가 더 투명해 보이는 건 왜일까?

백천저수지 내려다본 풍경 사진


백천저수지 입구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 마시면서 호수 입구 전경 사진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서 마시면서 차 세우고 내려다본 풍경은 참 아름답다...
무심코 지나쳣던 이곳이 이쁘게 단풍진 모습과 어우러져서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소낙비 내리는 날 이곳에 와야겠다....
잔잔한 호수에 튕겨지는 굵은 빗방울이 참 어울릴듯한 풍경이다.....

눈에 풍경음 담고 통영으로 출발~~~

통영 중앙시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


싱싱한 횟감 흥정하기 ㅎㅎ
우럭 2마리 서비스 흥정 ~~ 흔쾌이 2마리 넣어서 흥정완~~
괜히 2마리 했나? 3마리 서비스 달라고 할걸 그랫나보다...넘 쉽게 2마리 넣어준다 ㅎㅎ




지난번 왔던 아주머니한테 횟감 사서 아이스박스에 포장완~

아래는 마창대교를 사진 오는길에 한컷!! 찰칵


저녁에 도착해서 횟감과 같이 사온 상추 깻잎과  소주~~~
굵게 듬성 듬성 썰은 회 맛나겠죠? ㅎ


회로 배를 채우고 소주에 알딸딸~~ 
아래는 매운탕 사진...ㅠㅠ  먹기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담배한대 피고오니 이미 전쟁터가 되어있슴,,,, ㅎ



11월의 한주는 이렇게 마감.........
여행은 돌아올 곳이 있기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라 했다.

사랑은 꿈처럼 달콤하지만........... 지나고 보면 신기루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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