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시간 - 토요일 요리연습 : 치킨

토요일 요리 연습

어제 술자리도 있고해서 토요일은 늦잠을 잤다.
늦잠자고 일어나서, 끌려가듯 마트에 간김에 치킨 재료를 사서 집에서 요리나 해볼까 해서
사랑받기 힘들죠? ㅎㅎㅎㅎ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집에서 귀차니즘을 좀 벗어두고 이렇게 부엌을
 점령(? 점령이 맞을려나? ㅎㅎㅎ)하고 간단한 요리를 하는 것도 괜찮은듯하다.
살아간다는게 조금은 쉼표가 필요하듯이 일상의 생활에서도 가끔은 부엌을 점령한게 필요한듯하다.
 물론, 다 하고 맛나게 먹고나면 부엌 뒤처리는 어쩌고, 기름은 여기저기 튀었고 이런 푸념아닌 투정도
쏟아지지만 그래도 그것또한 행복한 투정이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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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치킨은 마트에서 잘 손질된 걸로 준비해서 그래도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쫘~~악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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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용 튀김가루를 샀다. 카레가루가 섞여있는걸로 사서 골고루 묻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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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를 부어서 기름이 끓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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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이더 완성한 잊혀진시간표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ㅋㅋ
맛을 어땟을까요?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네요 금방 튀겨나온거라 후후~~ 불어가면서
맛나게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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