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시간 -그남자그여자 : 사랑은 다만 그냥 있다가 없어지는 거지 그 남자 친구로 지내자는 말... 오늘 니가 한 그 말에 대해서 아주 오래 생각해 봤는데.. 나로선 그 말을 헤어지자는 말로밖에 해석할 수가 없어!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그 유명한 영화 대사에.. 난 이제 답을 할말을 찾은거 같거든. 내 대답은 사랑이 변하는 건 아니라는 거야! 사랑은 다만 그냥 있다가 없어지는 거지..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되지만, 물이 얼음은 아니잖아? 물이 끊으면 수증기가 되지만, 수증기가 물은 아니잖아... 그동안 별로 잘해준 것도 없고.. 그래서, 마지막 부탁이라도 니 말대로 해 주고 싶은데.. 친구로 지내자는게.. 미안하지만, 그건 도저히 안될 거 같다. 그 여자 그렇구나! 그럴 거 같았어..아니야, 미안해 할 건 없어... 실은 내가 무슨 대답을 기다렸는지 나도 잘 모르겠.. 더보기 잊혀진시간 - 용서는 나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용서는 당신을 치료한다. 용서는 당신을 다시 삶의 운전석에 앉게 해준다. 용서는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당신이 넘겨 준 당신 삶의 통제권을 다시 가져오게 한다. 용서는 과거의 상황이 당신의 현재를 지배하지 않도록 가르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용서는 당신을 치료한다. -딕 티비츠, ‘용서의 기술’ 복수심에 불타는 사람은 먼저 두 개의 무덤을 파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증오와 분노로 가득 찬,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의 상태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남을 용서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행위라 할 수 있다. 용서는 내 삶과 행복을 남에게 맡기지 않고 스스로 책임지겠다고 선언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용서는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에게 내가 .. 더보기 잊혀진시간 - 내편이라는 의미는..... 내 편이라는 의미는 '술이 세다'는 건, 홀로 남겨진다는 뜻이며, 내 편이라는 건, 잘못까지 응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도 알고, 그도 아는 것을 구태여 들추거나 지적하지 않고, 그저 고개를 끄덕여주는 사람이라는 거 연애를 테이크아웃하다 / 신윤영 4월의 4째주 금요일이다. 비가 촉촉히 내리고, 점심 먹었냐는 전화.. 아직 안먹었지..왜? 하고 물으니 비도 오고 낚지볶음이 먹고 싶은데...혼자 먹긴 그러네~ 그래? 같이 먹자 하고 점심을 같이 했다. 이렇게 조금은 생뚱맞게 점심 식사~ 이집은 참 맛나네 부터 애가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싶어한다며 종알 종알 말을 풀어놓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 순간부터인가 내가 조금은 귀을 열어주지 못했었나 싶기도 햇다. .. 늘 자상하게 챙겨줘서 고맙다는 친구같은 와이프지만.. 더보기 잊혀진시간 - 사랑과 연애는 다르다. 사랑과 연애는 다르다. 사랑은 연애와 다르다. 연애에서는 마음을 잘 조종하는 사람이 승자지만 사랑에선 마음을 온전히 풀어놓는 사람이 유리하다. 사랑할 땐 지금 이 순간을 향유하고, 지금 이 감정에 충실하고, 지금 이 사람에게 전부를 주는 사람이 앞선다. 사랑에는 나중이 없다. 사랑은 지금하는 것이다. 감정을 다 드러내지 않기 위해 문자 메시지의 글자수를 조절하고, 키보드에 '사랑해'라고 썼다가 '뭐해'라고 수정하고, 밀고 당기기를 연구하기 위해 연애지침서에 밑줄을 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당장 바닥까지 뛰어드는 것이 사랑이다. 조진국 /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더보기 잊혀진시간 -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한마디 말의 위력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한마디 말의 위력 제가 잘못했어요’ 라는 한마디는 긍정적인 사람들의 말이다. 이 말은 불편한 인간관계로부터 오는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 협상을 진행시키며, 논쟁을 끝내고, 치유를 시작하고, 심지어 적을 친구로 바꾸는 일을 할 수 있다. -리치 디보스(암웨이 창업회장)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입밖에 내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자신의 권위와 신뢰,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잘못했어요’라는 말이 가져다주는 보상은 매우 큽니다. 건강한 인간관계, 긍정적 시각, 정신적•육체적 치유효과가 바로 그것입니다. 잘못했다는 말은 처음에는 어렵지만 할수록 점점 더 쉬워집니다. 사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합니다는 말보다 어쩌면 "내가 잘못했다"는 말에 .. 더보기 잊혀진시간 - 토요일 요리연습 : 치킨 토요일 요리 연습어제 술자리도 있고해서 토요일은 늦잠을 잤다. 늦잠자고 일어나서, 끌려가듯 마트에 간김에 치킨 재료를 사서 집에서 요리나 해볼까 해서 사랑받기 힘들죠? ㅎㅎㅎㅎ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집에서 귀차니즘을 좀 벗어두고 이렇게 부엌을 점령(? 점령이 맞을려나? ㅎㅎㅎ)하고 간단한 요리를 하는 것도 괜찮은듯하다. 살아간다는게 조금은 쉼표가 필요하듯이 일상의 생활에서도 가끔은 부엌을 점령한게 필요한듯하다. 물론, 다 하고 맛나게 먹고나면 부엌 뒤처리는 어쩌고, 기름은 여기저기 튀었고 이런 푸념아닌 투정도 쏟아지지만 그래도 그것또한 행복한 투정이거니~~~ 물론 치킨은 마트에서 잘 손질된 걸로 준비해서 그래도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쫘~~악 빼고 후라이드용 튀김가루를 샀다. 카레가루가 섞여있는걸로 사.. 더보기 정말 두려운 것은 잊혀지는 것이 아닐까? 정말 두려운 것은 잃어버리는게 아니라 잊혀지는 것이다 잃어버린 것에는 회한이라도 남지만 잊혀진 것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을테니.. 그래서 잃어버린 사랑보다 잊혀진 사랑이 더 슬픈 이유이고 그래서 잊혀진시간은 슬픈 추억이고, 영원히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다.. - 1월의 마지막 토요일 끄적 끄적~~~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