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루미아 950 / 950XL
사양/가격
글/사진 : 잊혀진시간(http://f-noon.com)
2015년 10월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윈도10 디바이스 출시행사에서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이 가는 굴직굴직한 소식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피스프로4와 루미아 950XL에 가장 큰 관심을 가졌었는데 실제 서포트 라이트는 랩탑(LapTop)PC인 서피스북(Surface Book)과 증강현실(AR)용 홀로렌즈(hololens)에 보내진 분위기 입니다.
윈도우폰은 그동안 안드로이 진영과 애플에 밀려 노키아 인수후에도 제대로 된 관심 조차도 아마 못 받은 상태입니다. 특히나 국내에서는 윈도우폰의 관심은 너무나도 낮습니다. 일차적으로 국내에서는 뱅킹이나 게임등의 앱들을 제대로 활용 할 수 없기에 더더욱 저변을 넓힐 수가 없는게 아마도 현실인듯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플래그쉽 모델로 등장한 루미아950, 루미아950XL은 윈도우10 모바일을 탑재하면서 MicroSoft만의 뛰어난 "생산성"을 전면에 내새우면서 어필하고 있는듯합니다. 윈도우10 모바일을 탑재함으로서 테스트탑에 준하는 업무를 수행 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독을 이용해 모니터를 연결하면 요즘 유행하는 스틱pc처럼 테스크톱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루미아 950, 루미아 950XL의 스펙, 가격, 생산성등을 살펴 보겠습니다.
루미아 950, 950XL 생산성 혁신의 주인공 HD-500 디스플레이독 |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서피스 프로3를 있는 저의 입장에서는 사실 윈도우폰에 큰 관심이 없엇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루미아 950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스틱PC처럼 활용이 가능하도록한 HD-500 디스플레이독의 등장 때문인듯 합니다.
안드로이드와 ISO의 많은 장점을 뒤로하고 한가지 아쉬운 부분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바로 생산성 부분입니다.
스마트폰의 태생적 한계점을 가지고 있기에, 결국 윈도우 노트북을 추가로 가지고 다니는 입장에서 어쩌면 아쉬운데로 출장시에 윈도우폰을 스틱PC처럼 활용하면 비지니스 업무의 처리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제가 사용중인 마이크로소프트 아크 터치 블루투스 마우스(서피스 에디션)도 보이네요
위 사진과 같이 HD-500 디스플레이독을 활용해서 출장시에 스틱PC와 같은 역할을 통해 아쉬운데로 문서작업등이 가능해 질 수도 있다는 장점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이러한 HD-500 액세서리가 없었다면 아마도 윈도우폰은 또한번 관심에서 밀려날 수도 있었지 싶습니다.
이러한 HD-500의 활용등, 이번 행사는 Microsoft만이 가지고 있는 생산성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제품등의 등장을 보면서 안드로이드와 iso진영의 경쟁속에서 소리 없이 사라져가던 MS가 절치부심한 고민의 흔적들을 충분히 인지 할 수 있는듯합니다.
윈도우폰 루미아 950, 950XL 스펙 |
Microsoft의 플래그쉽 모델인 루미아 950과 950XL의 스펙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950과 950XL은 모두 2,560 X 1,440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디스플레이는 950의 경우는 5.2인치, 950XL은 5.7인치로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카메라는 2,000만화소를 탑재하였으며 트리플 LED플래시와 OIS 전용 카메라 버튼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프로세스는 950의 경우는 스냅드래곤 808, 950XL은 스냅드래곤 810 칩셋을 탑재하였으며 950XL이 경우는 수냉식쿨링을 적용해서 발열을 최소화 시킨게 특징입니다. 가장 민감한 부분인 가격은 950의 경우 549달러, 950XL의 경우는 649달러입니다. 국내는 단통법이 시행중이라 어떤 가격으로 한국에서 출시가 될지 궁금합니다.
한국 출시는 아직 미정이고, 만약 자급제폰으로 출시가 된다면 단통법때문에 오히려 직구를 통해 구입하는 가능성도 많아 보입니다. 안드로이드와 IOS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과연 생산성과 윈도우10 모바일을 무기로한 윈도우폰이 이번에는 좋은 호평을 받을지 사뭇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폰을 2대 사용하면서도 윈도우폰을 늘 생각만하다가 그만두게 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뱅킹, 앱들의 문제점인데 개인용 스마트폰이 아니라 생산성을 강조한 업무용 폰으로서 틈새 시장을 잘 파고 들어간다면 어쩌면 조금은 시장을 넓혀 갈 수도 있을듯합니다.
아래는 이번 뉴욕 윈도10 디바이스 출시 행사의 장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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