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로즈골드 128gb 개봉기

아이폰6s 로즈골드 128gb 개봉기

아이폰6s 실버에서 아이폰6s로 작년에 갈아탔는데 포스팅한다고 사진만 찍어두고는 제대로 포스팅을 안한듯해서 오랫만에 포스팅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아이폰에서 갤럭시등 안드로이드로 갈아타고 나면 카톡 대화내용, 문자, 사진등등 귀차니즘이 많아져서 애플폰을 애플로 계속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스마트기기에 취미(??)가 있어 애플폰 1개와 안드폰 1개를 늘 보유하고 있는데, 각각의 UI마다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이폰6의 경우는 대란때 16GB를 구입해서 용량부족에대한 스트레스를 하도 많이 격어서 이번에는 128GB로 구입을 했습니다.

 기본 사양은 검색해보면 상세히 나오지만, 디스틀레이는 4.7인치, 무게는 아이폰6보다 14g 늘어난 143g입니다. 두께는 아이폰6는 6.9mm, 아이폰6s는 7.1mm로 약간 두껍습니다. 그리고 추가된 기능이 라이브포토인데 이건 예전 타 기기에서 봤던 부분이라 새롭진 않은듯합니다. 램은 1GB에서 2GB로 늘어나면서 좀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듯합니다.

 "남자는 분홍" 이라는 말에 선뜻 로즈골드 색상을 선택했는데... 나름 그렇게 민망한 분홍색은 아니기에 남자가 사용하기에도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애플 아이폰6S 개봉기

애플 제품은 3GS 때부터 사용중이지만, 박스의 재질 디자인은 거의 동일합니다. 하얀색 종이박스에 애플로고, 그리고 상단에 아이폰의 이미지... 전체적으로 여백의 미가 강조된 박스의 디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여백의 미가 제품의 디자인에서의 묻어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여백과 포인트... 이 두가지가 애플 제품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애플 아이폰6S 로즈골드 개봉기

아이폰 시리즈는 숫자가 넘어갈때마다 디자인이 변경이 됩니다. 즉 아이폰5 -> 아이폰6로 넘어갈 때는 디자인의 변경이 동반됩니다. 그리고 숫자에서 "S"가 붙을때는 성능의 개선 및 업그레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아이폰6S의 경우도 아이폰6에서 성능개선 및 지문인식 개선, 로즈골드 색상 추가, 메모리 2G로 업그레이드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폰6S 박스 후면부는 용량 및 전파인증 내용등등 간단하게 제품에 대한 설명등이 나와 있습니다. 박스 상단에는 제일 중요한 내장 메모리 용량이 나와있습니다. 

 32GB를 생략하고 16GB > 64GB > 128GB 3종류입니다. 현재 저처럼 사진이나 동영상등을 많이 찍고, 어플을 많이 설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제 32GB면 충분합니다. 16GB는 요즘 어플들이 무거워지면서 용량이 늘어난 걸 감안할때 실제 16GB로는 전화외 사용하지 않는 유저를 제외하고는 사용하기에 너무나 용량이 부족합니다.

 외장 메모리 추가가 안되는 제품이기에, 32GB가 가장 적합할텐데.... 32GB를 제외시키고 바로 64GB로 뛰어넘은 애플은, 아마도 고가를 판매하기 위한 전략일듯합니다.. 이 부분은 알고도 속는 참 아쉽고 불합리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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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개봉기처럼, 6S의 경우도 실제 외관상으로만 보면 거의 동일합니다. 로즈골드의 테두리 색상만 제외하면 사진상으로 보기엔 동일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6S에서는 아이폰6에 없는 색상인 로즈골드를 선택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나 봅니다.

아이폰6S 후면부

로즈골드 색상의 후면부입니다. 실제 분홍색에 가까우면 어찌 가지고 다니지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연분홍색 보다는 약간 골드에 가까운 로즈 골드색상이라 실제 제품을 받고 나서는 많이 안심했네요... ㅎㅎ.

아이폰 보관품들....

 맨 왼쪽부터 아이폰3GS / 아이폰4 / 아이폰6 / 아이폰6S 입니다. 아이폰4S, 아이폰5, 아이폰5S는 교체하면서 가족들한테 넘겨주고 실제 가지고 있는건 4가지 입니다. 팔걸 그랫나 싶기도 한데 왜 보관하고 있는지 몰겟네요 ;;;

아이폰3GS / 아이폰4 / 아이폰6 / 아이폰6S

아이폰3GS / 아이폰4 / 아이폰6 / 아이폰6S 후면부들

간단하게 아이폰 디자인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3GS때는 뒷면이 동그랗게 유선형으로 도톰한 디자인에서 아이폰4로 넘어오면서 뒷면에 일자형으로 변경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4 시리즈의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4시리즈에서 측면이 메탈로 그 시절에 너무나 만족했던 디자인의 감정들이 남아 있어서 인가봅니다.

아이폰5 5S까지는 한손에 잡고 글을 충분히 칠 수 있었는데 아이폰6 시리즈부터는 사실 한손에 잡고 글을 치기가 불편합니다.  

요즘 대부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커지면서 지금 아이폰5를 보면 갑갑함을 느끼겟지만, 한손에 딱 잡히는 그립감은 저한테는 아이폰5 시리즈까지가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최근에 아이폰6 SE가 출시가 되긴 했지만, 메인 모델이 아닌 저가형 모델로 가격을 낮춰서 판매량을 늘이기 위한 전략임을 볼때... 그립감은 아이폰5S가 가장 만족스러운듯합니다. 아이폰6 SE도 한번 구입해 볼까 하다가 차라리 조금 더 기다려서 아이폰7을 구입하는게 더 현명하지 싶습니다.

아이폰3GS / 아이폰4 / 아이폰6 / 아이폰6S

이렇게 일렬로 정렬을 시켜놓고 보니... 실버 색상이 가장 깔끔한듯합니다.. 하지만 요즘 로즈골드나, 골드 색상을 자주 선택하게 됩니다 ㅠㅠ

철지난, 그리고 뒤늦은 아이폰6S 개봉기 포스팅이었습니다...

아마도 포스팅 하려고 찍어둔 사진은 많은데 이제부터 하나 둘 철지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사진들이 어느날 문득 외장하드에서 사라지기 전에 추억의 포스팅을 하나 둘 해볼 까 합니다...

2015/07/27 - [IT 리뷰/스마트폰] - 애플 아이폰6 실버 색상 철지난 개봉기 / 사용기

2015/06/27 - [IT 리뷰/스마트폰] - 철지난 애플 아이폰5s 골드 색상 개봉기 & 사용기